본래의 세계는 연금술이 발달한 암울한 판타지 세계관.
하데스는 수 많은 동물과 인간을 녹여 만든 괴물. 죽음에 가까운 죽음을 형상화한 괴물 같은 것이 아니었을까 싶음! 이지만 그건 영웅이라기엔 정말로 괴물로 여겨져 사람들의 질타를 사기 쉽기때문에 대충 연구자들이 호문쿨루스로 포장해서 생활했어요. 그 과정에서 영웅이나 기타 사람으로서의 가르침을 받으며 그걸 무조건적으로 수용하며 자랐습니다. (멸망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진짜 호문쿨루스들도 있었고 모두 영웅의 미덕을 학습했어요) 하지만 사람들은 유독 하데스를 꺼림직하여 여기는 일이 종종있었어요. 그냥... 자기 태생이라고 생각했을 듯 헤헤 본인은 사람을 좋아해요. 그렇게 배웠고... 뭐... 네. 아마 본래 커다란 털짐승의 모습인데 인간모습으로 있을 수 있는게 아닐까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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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날 당일 각성한 헌터로, 빠르게 민간인 보호에 나섰던 헌터 중 하나다. 이후 대피 현장에서 만났던 헌터와 연이 닿아 길드에 들어가게 되었으며 현재는 전 길드장으 로부터 자리를 이어받아 헤르메스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게이트에서 나온 괴물에게 가족이 모두 변을 당한 탓인지 사람들의 보호, 대피에 강한 강박을 느끼는 듯 보인다. 이는 같은 길드원의 사람들을 물론, 민간인에게는 더욱 심해 민간인이 휘말 린 사건 등에서 그를 보호하려다 부상을 입는 경우도 있다. 다만 헌터로서의 책임감 등과는 다르게 업무에 소실이 있는 편은 아니어서 pc1의 도움을 받아 함께 길드를 운영하고 있다. 본래 성격이 차가운 편은 아니지만 살아있는 괴수를 방패로 사용하거나, 가차 없이 베어버리 는모습 등이 방송을 타면서 차가운 죽음의 신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졌다.
그때의 성격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요. 조금 맹한 구석이 있긴 하지만 선합니다. 본인이 도덕적으로 옳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일도 다수의 타인이 바라고 종용하고, 실제로 그게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행할 수 있어요.
인간을 지키기 위해서 만들어지고 가르침받아서 인간 외의 것에는 크게 자비롭지 않아요. 막 짓밟고 죽이고싶은건 아니지만 그냥... 아무 생각 없음. 어 그래 거기있구나. 동물도.. 그냥 이문이가 키우던 개니까 키우는걸듯? 크게 교류하지는 않아요.
본인이 상처입는 것에 비교적 무신경합니다. (과거에는 이보다 더했던 모양이지만 유희,이문을 만나고 새로운 무기를 사용하며 이전보다는 본인의 육체를 신경쓰고있다. 다른 방법이 없다면 본인을 희생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본인도 지키려는 방식으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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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은 모이라의 실타래, 사용 방법 등은 구글시트에 적힌 것과 동일합니다.
걍 주절주절 tmi임 : 운명의 세 여신 모이라의 실타래라는 컨셉이구요... 왜냠 사람의 삶과 죽음을 다루는 이 실이 죽음에서 난 하데스랑...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스킬명 등에서 보이는 라케시스는 실을 감아 모든 피조물의 수명을 결정하는 역할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실을 풀어낸다 = 운명의 여신이 정한 실을 반대로 풀어서... 연명하는 그런 느낌으로 사용하려고 했음! 기본공격에 적힌 묘사도 모이라이중 생명을 거두는 역할이 실을 자르는 것이기 때문 (헤헥 오타쿠라서 그냥 추가하고싶었다네요~~~))